| 군지원을 하고 군입대 하기전에 뭔가를 해보고 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호주 자유여행을 결정하였다.
군제대 후 외국에서의 삶을 시작하기로 다짐한 이상, 내게 사전 답사란 필수 적이다. 더구나 여행이라는 목적으로 가는 것은, 분명 삶을 향해 가는 것과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
하지만, 벌써부터 걱정이 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건 왜일까?
내 꿈을 위해 생각해본다면, 당연히 가야만 하는 모험인데 말이다.
미리 3~4주 코스의 일정을 준비를 하고, 여권과 비자 같은 필수 서류와 비행기 표를 예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야 겠다.
군합격일자를 고려해서, 출발 일자를 정하는데, 일단 비행기 표까지 예매가 되면, 그땐 떠날 준비를 열심히 하는거다, 물론 회화 준비도 필수겠지... 필름 카메라와, 전자사전 호주 안내 책자, 이런것들....
첫 해외여행이고, 게다가 혼자 가는 것이고 하다보니, 매우 두렵다.
이 계획을 실천하지 못한다면, 내 인생에 어떤 것을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지만, 정말이지 군입대 결정만큼이나 힘들다.
틈날 때마다 정보를 수집해서, 최대한 많은 것을 알고 가야 두려움도 떨쳐버리리라.
군 입대 일정부터 확실히 하고, 여행 코스를 다듬고, (그로 인해 호주에 대해 잘 알아야 겠지) 비행기 표를 끊고, 나머지는 수습하자.
이럴 때 저지를 수 있어야 하는데!
두근두근... | |